프라이밍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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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TV에서 본 집은 마치 궁전 같았습니다.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일찍 학업을 포기하고
생계를 위해 하루하루 위협을 무릅쓰고 살아왔습니다.
하루살이처럼 평생 이렇게 살고 싶진 않아
밤에는 소형 전등을 켜고 이불 속에서
몰래 공부했습니다.
공부를 하고 싶었고 꿈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다 쓰러져가 숨이 막히는 우리 집과는 다른
어렸을 때 TV에서 본 궁전 같은 집,
마치 다른 세상에 있는 집 같았습니다.
우리 가족들도 궁전 같은 집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건축가’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하루에 영어 단어130개씩 외우고
주말에는 밤을 새워가며 공부를 한 결과
중 고등 검정고시에 합격하게 되었고
탈북민 전형으로
마침내 꿈꿔왔던 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만 들어가면 건축가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대학 공부는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영어, 수학, 컴퓨터프로그램...
전공 공부 외에도 기본적으로 공부해야 할 과목들은
수 없이 많았고 아르바이트 월급은 생계비로 지출하기에도 빠듯하여
남한친구들이 다니는 학원은 제 형편에 생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혼자 공부해야만 하는 상황에 막막하기만 하던 중
선생님의 추천으로 ‘프라이밍사관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입학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 입학하고 사회전문인
이 되기까지 끝까지 도움을 주는 탈북민들을 위한
NEXT 대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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